LA한인타운 인근에 대형 오피스 단지
선셋·101 프리웨이 근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허드슨 퍼시픽 프로퍼티스는 최근 6050 선셋 불러바드 소재 '선셋 가워 스튜디오'를 재개발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허드슨 퍼시픽 프로퍼티스는 16.5에이커의 대지에 들어선 16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선셋 가워 스튜디오' 건물을 허물고 연면적 46만7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오피스 건물 및 스튜디오(조감도)를 짓는다는 방침이다.
오피스 건물은 3개의 타워로 구성되며, 최고층 타워는 18층, 300피트 높이로 건설된다. 또한 나머지 2개의 건물은 각각 5층, 6층 높이로 지어지며 주차장 건물은 차량 1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진다.
이 오피스 단지 개발은 총 3단계로 시행되며, 최종 완공 예정시기는 2028년이다.
한편, 허드슨 퍼시픽 프로퍼티스는 이 프로제트 외에도 선셋 불러바드에만 2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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