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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필랜·빅토빌

김스테파노 / 뉴스타부동산 빅토빌 명예부사장
김스테파노 / 뉴스타부동산 빅토빌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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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02/27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20/02/26 12:28

사계절 뚜렷하고 집값 저렴해
은퇴 후 살기좋은 곳으로 인기

살기좋고 전원생활 하기에 아주 적합한 지역으로 한 곳을 정하라면 빅토빌, 필랜을 아니둘 수 없다. 우선 사계절이 뚜렷하다. 봄엔 꽃이 피고 매실들이 주렁주렁 매달리고, 여름엔 뜨거운 햇살 아래 물놀이 하기에 좋다. 가을엔 낙엽이 떨어지고 겨울엔 눈 내리고 얼음을 볼 수 있는 그러한 곳이 바로 필랜이다. LA에서 동북쪽으로 90마일 떨어진 곳, 다시말해 라스베이거스 가는 방향으로 약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조건 때문인지 많은 한인들이 노후에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곳은 한인들이 2~3000명 살고있다. 사실 타이틀 회사에서 조사해본 것에 의하면 한인이 약 5000명 이상 되는데 그 중 많은 한인들이 투자 목적으로 집을 사놓고 미국 사람들에게 렌트를 주는 사람들이 약 30%정도 된다.

‘하이데저트’라 불리는 이곳은 빅토빌을 중심으로 필랜,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아델란토, 엘미라지, 헬렌데일, 루손밸리, 발스토우에걸쳐 펼쳐져 있다. 다른 명칭으론 빅토밸리라고도한다. 빅토빌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괄목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십 여년 전 부터 차일피일 미루던 고속전철이 주정부의 자금확보가 한층 가까워졌다는것이다. 처음에는 LA에서 라스베에거스까지 연결하는 고속전철 승인이었는데 확정된 것은 빅토빌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다. 빅토빌에서 자동차로 2시간 반에서 3시간 걸리는것이 약 1시간으로 줄어지는 반면에 호텔과 주택지가 이곳에 개발되어 가고있다.

주택 가격은 LA와 오렌지카운티에 비해서는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다. 앞으로 수년 내 절반 이상 상승되리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있다. 단독주택이 25만에서 30만 정도이면 약 2000스퀘어피트 정도, ‘방3·화2’ 정도는 구입할 수있다. 사실 다른지역의 다운페이 정도면 현금으로 사서 페이먼트 없이 노후를 편히 지낼 수 있다는 결론이다. 현재 남가주 인근에서 가장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이 곳은 사통팔달한 곳으로 동쪽으로는 팜스프링스, 서쪽으로는 LA를 거쳐 샌프란시스코, 남쪽으로는 샌디에이고, 북쪽으로는 라스베이거스로 이곳을 통하지않고는 미국 동부쪽으로 갈 수 없는 곳이기도하다. 그래서 그런지 해마다 늘어가는 이 곳 인구는 포화상태로 가고있다. 땅값 또한 상상도 못할 만큼 저렴하다. 10년 전부터 침체되어 온 땅값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있다. 이곳에서는 많은 땅들이 에이커 단위로 팔리고 있는데, 1에이커(43,560 sf, 약 1200평정도)에 2~3천달러부터 시작해서, 평균 1~2만달러에 거래되는 곳도 많이 있다. 특히 땅은 주거지, 상업지, 농경지로 크게 나누는데 20에이커 이상을 구입할 경우에는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꼭 문서로 받아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 땅이라 할지라도 내맘대로 땅을 파서 땅속에 있는 물을 마음대로 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땅을 구매하기 전 확인 작업이 필수적이다. 다음 달 칼럼에서는 더 구체적으로 땅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문의: (760)81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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