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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팜데일·랭캐스터 7

업그레이드 된 대형 신축주택 많아
주민발의안 19 활용 절세 가능 지역

이미 알다시피, 55세 이상의 대상자가 재산세 절세로 이용하는 주민발의안 60과 90(Proposition 60/90)은 일생에 한 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살고 있는 주택을 55 세 이후 팔 경우에 판매한 집의 가격과 동일하거나 비싸면 동일한 카운티나 해당되는 카운티인 LA, 알라미다, 오렌지, 벤투라, 샌마테오, 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엘도라도, 샌타클라라 등에서는 기존에 살았던 집의 재산세율에 맞추어 새집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일생에 단 한 번 절세를 받는 혜택이었다.

그러나 주민발의안 19(Proposition 19)는 60과 90 조건을 모두 포함하면서 구입 가격에 제한이 없고 캘리포니아 주 전체가 해당하며 구입 후 신청을 1년 안에 끝내야 하는 것은 동일하나 일생에 3번 가능하다. 주민발의안 19는 2021년 4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이러한 혜택을 이용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LA지역이나 사우스베이 지역에 집 가격이 많이 상승한 오래된 집을 팔아서 공기 맑고 새집들이 있는 발렌시아나 팜데일, 랭캐스터 지역의 넓고 깨끗한 하우스로 옮기면서 생활의 수준도 높이고 절세 효과를 보는 것도 재태크의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기존 경제적 공간이 허물어진 요즘 같은 팬데믹 시대에 주민발의안 19 절세 혜택을 이용하여 최근에 지은 고급 집들이 많은 LA 위성도시인 발렌시아, 팜데일, 랭캐스터 지역은 바이어에게는 매력적인 지역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사람들에게 생각하지도 못한 엄청한 피해를 순식간에 입혔으나 단지 피해만을 준 것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한 예를 생각해 본다면, 대도시 집약적 경제 체제인 아날로그 방식에서 거리 제한을 파괴한 디지털 방식의 다각적이고 다양한 경제 체제로 사람들을 이끌면서 선입견을 없애고 사고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발의안 19 또한 이러한 분위기에 맞게 생겨난 절세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 역사가 도전과 응전 그리고 정, 반, 합의 방식으로 발전해 왔듯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도 인류에 대한 도전이요 이것을 극복하고 적응하며 더 나은 삶의 새로운 방식을 만들면서 발전해 가리라 감히 확신한다.

그동안 대도시에 가려서 제대로 발전 못 했던 소도시들이 이 기회에 다양하게 그 지역 특징에 맞게 골고루 발전하는 계기가 되리라 판단해 본다.

그래서 정부 관계자들도 분위기에 발맞추어 프로포지션 19과 같은 절세 혜택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근에 지은 잘 업그레이드된 넓은 집을 살 수 있는 발렌시아, 팜데일, 랭캐스터를 소개하며 동시에 세금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문의: (310)408-9435


백기환 / 뉴스타부동산 팜데일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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