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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주지사 선거, 뉴섬과 콕스 격차 좁혀져

가주 주지사 선거의 개빈 뉴섬 부지사와 존 콕스 후보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뉴포트비치에 위치한 연구소 프로블로스키 리서치는 6일 9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540명을 온라인에서 360명을 전화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선거 초반부터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뉴섬 후보는 44%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7월말 가주공공정책연구소가 발표한 결과와는 달리 콕스 후보는 39%의 지지율을 기록해서 격차는 5%로 좁혀졌다.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고 대답한 사람은 17%였다. 조사의 오차범위는 3.3%였다.

프로블로스키 리서치는 콕스가 가주 전체에서 25%에 불과한 공화당 지지자들을 넘어서 지층을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양 후보에 대한 지지세는 모두 탄탄하며 라티노 층에서 양자에 대한 지지율이 거의 비슷하다는 점이 이채롭다고 전했다.

콕스 후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언제나 우리는 주지사 선거가 ‘진짜 선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왔다”며 조사결과에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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