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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고교 졸업률 꾸준히 상승

2012년 69.7%→작년 81.6%
풀턴 교육구 86.8%로 최고


조지아주 고교생들의 졸업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졸업률이 높은 교육구는 풀턴이다.

조지아주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17년-2018 졸업 현황에 따르면 주 전역의 고교생 정시 졸업률은 지난해보다 1% 포인트 상승한 81.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 69.7%와 비교해 무려 11.9%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6개 주요 교육구 중 풀턴 카운티의 고교 졸업률이 가장 높았다. 이 교육구의 정시 졸업률은 지난해와 같은 86.8%를 기록했다. 풀턴 카운티 교육구에는 노스뷰 고교를 비롯한 학력 수준이 높은 학교들이 모여있다.

이어 캅 카운티가 85.2%를 기록, 지난해 83.6%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한인 재학생들이 많은 귀넷 교육구의 고교 졸업률은 81.7%로 작년대비 0.8%포인트 높아졌다. 이어 애틀랜타는 79.7%, 디캡이 75.0%, 그리고 클레이튼 카운티가 71.7%로 가장 낮았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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