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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한인 축제 열린다…LA동부한인회 운영위원회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

오는 12월에 LA동부지역에서 한인 축제가 열린다.

LA동부한인회(회장 은석찬.이사장 박재현)는 15일 오후 5시 30분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8~2019년도 주요사업을 집중 점검하고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먼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영 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자를 위한 기금모금 후원의 밤 행사를 열기로 하고 담당자로 이동섭씨를 선정했다.

또 오는 10월 7일 열리는 다이아몬드바 다문화 페스티벌(담당 신기효)에 참가한다. 이밖에 올해 말까지 ▶10월 20일 버크보드데이스퍼레이드(담당 이동섭) ▶11월 4일 LA동부한인회 의료봉사(담당 신영자) ▶12월 6일 LA동부한인회 이사회(담당 박재현) ▶12월 16일 LA동부한인축제(담당 데이비드 최)가 준비돼 있다.



내년에는 1월 24일 LA동부한인회 시무식 및 창립기념일(담당 박재현)을 시작으로, ▶2월 6일 동부한미노인회 설날 잔치(담당 은석찬) ▶2월 21일 11학년 대상 대통령상 후보자 선정(담당 신기효) 착수 ▶3·1절 행사(담당 은석찬) ▶4월 10일 장학기금모금 골프 토너먼트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 ▶8·15 광복절 기념식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은 회장은 "영 김 후보의 연방하원의원 도전은 한인으로 자긍심을 주고 있다"며 "LA동부지역이 그녀의 지역구에 들어가는 만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유권자들의 투표를 적극 권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는 영 김 후원의 밤 행사 후원회장으로 조병태 플렉스피티(Flexfit) 대표를 선정하고, 공동준비위원장에 조시영, 이동섭 전 한인회장, 박재현 이사장을 선임했다.


황인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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