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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불스-노스웨스턴대 농구

▶NBA 불스, 팀 플레이로 2연승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활발한 팀 플레이로 2연승을 거뒀다.

올 시즌 가드 잭 래바인(경기당 평균 28.3득점)과 코비 화이트(17.7득점)에 주로 의존해온 불스는 17일 댈라스 매버릭스전서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한 데 이어 18일 휴스턴 로켓츠전마저 이겼다.

17일 경기서 포워드 로리 마케이넨이 29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개럿 템플•오토 포터 주니어•테디어스 영 등이 61점을 합작했다.



이날 경기서 래빈과 화이트는 각각 10점과 무득점에 그쳤지만 팀은 117대 101로 낙승했다.

빌리 도노번 불스 감독은 "승리에 기여하는 방법은 득점만이 아니다"며 "우리 팀은 3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서로 최고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플레이 했다는 것이 이 날 경기서 가장 좋은 부분이었다"고 평가했다.

불스는 18일 로켓츠와의 경기서 래바인과 마케이넨이 각각 33득점과 18득점을, 템플•영•화이트 등 7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125대120으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 6승 8패인 불스는 오는 22일 샬럿 호넷츠와 상대한다.

▶노스웨스턴 대학 농구팀 5연패

6승1패로 시즌을 시작했던 노스웨스턴대학 농구팀이 최근 5연패에 빠지면서 승률 5할을 위협 받고 있다.

노스웨스턴 대학은 지난 17일 열린 아이오와 대학과의 경기서 73대96으로 패배, 시즌 6패째(6승)를 기록했다.

전국 랭킹 4위 아이오와를 상대로 전반 중반까지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승리를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크리스 콜린스 노스웨스턴 대학 감독은 "우리가 속한 중서부 '빅 텐'(Big Ten)은 미국서 가장 강한 컨퍼런스 중 하나"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팀이고 승패를 떠나 매 경기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노스웨스턴 대학은 현재 빅 텐 컨퍼런스 10위를 기록 중이다. 빅 텐 1위는 미시간 대학(11승1패)이며 이어 아이오와 대학(12승2패), 위스콘신 대학(11승3패),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11승3패), 퍼듀 대학(10승5패), 일리노이 대학(9승5패)이 뒤를 잇고 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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