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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서 뇌염 바이러스 검출

인체 감염 시 치사율 33%

디캡 카운티에서 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디캡 보건부는 채집한 모기에게서 동부형 말 뇌막염(Eastern Equine Encephalitis·EEE)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라이언 시라 보건부 디렉터는 “EEE 바이러스는 인체에 감염될 확률이 매우 낮고 조지아에서 검출되기 힘들지만 한번 사람에게 감염되면 33%가 죽고, 나머지는 뇌에 치명상을 입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말했다.

대체로 EEE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종은 해안가 또는 늪지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디캡에서 검출된 것은 의외로 여겨지고 있다.



보건부는 주민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모기가 서식하지 않도록 위생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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