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기회 잡아라”

애틀랜타 기업들, 5월 잇따라 신규채용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이달 중 잇따라 인력충원에 나선다.

레고랜드디스커버리센터는 이달 중 1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벅헤드에 자리한 레고랜드디스커버리센터는 고객서비스, 소매상품 판매, 어드미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구직박람회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가 있는 핍스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의료용품 제조업체 메드라인(Medline)은 기술직 인력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기계 및 설비 운영, 전기기술, 생산관리 포지션을 충원한다. 이를 위해 리디아 스프링스에 있는 힐튼 가든 인(110 Interstate West Pkwy)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직박람회를 개최한다.

케어스트림 덴탈(Carestream Dental)도 24일 현장 인터뷰를 통해 신규직원 모집에 나선다. 의료지원을 위한 서비스 팀 직원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터뷰는 애틀랜타 오피스(1765 The Exchange)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이밖에 애틀랜타 소방서와 애틀랜타 경찰서 등 공공기관들도 신규채용을 진행 중이다.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