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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적체 풀렸다

3순위 비전문직 제외 모두 '오픈' 우선순위 시작한지 2년 1개월만

취업이민 적체가 모두 풀렸다.

국무부 영사과는 13일 취업이민 3순위 비전문직 부문을 제외한 전 순위를 모두 '오픈'했다. 지난 2005년 6월 초 오픈상태였던 취업이민 3순위 문호를 동결하고 우선순위 날짜를 매긴 지 2년 1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문호가 열리기만을 학수고대 해왔던 한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의 대기자 신세도 종료됐다.

국무부측은 "적체상태가 계속됐던 3순위 전문직 부문의 서류접수 상황이 원할해졌다"며 "접수된 신청서에 비해 비자쿼터가 충분하게 남아있어 문호를 모두 개방한다"고 밝혔다.



반면 비전문직 분야 신청자의 경우 올해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까지 문호가 동결된다.

국무부 관계자는 "연 5000개의 비자쿼터가 모두 소진됐다"며 "내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부터 다시 비자발급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가족이민 문호의 경우 지난 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됐다.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 부문은 8주 앞당겨졌으며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2순위A)의 경우 전달보다 5주가 빨라졌다.

또 시민권자의 기혼자녀(3순위)는 99년 5월15일에서 99년 7월15일로 8주, 시민권자 미혼자녀(1순위)는 2001년 6월1일에서 2001년 7월1일로 4주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4순위)도 전달보다 7주 진행된 96년 8월1일까지 오픈됐다.

장연화 기자 yhch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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