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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회, 사흘간 말씀사경회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 초청
시편 23편 강해... 영적침체 기도에 해답




애틀랜타 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는 지난 7~9일 김남준 목사 초청, 가을 말씀사경회를 개최했다.
사흘간 5회에 걸친 집회에서 초청강사 김남준 목사는 성경의 '시편 23편'을 큰 주제로, ▶목자는 계십니까 ▶염려를 극복하는 길 ▶영적소생 ▶환희의 삶 ▶하나님의 집에서 등의 소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지난 8일 집회에서 "시련이 계속되면 영적인 침체기가 온다. 이런 원인에는 결국 죄의 문제로 귀결된다"면서 "기도를 통해 잘못을 뉘우치고 되돌리는 '회개'하는 삶 만이 영적인 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죄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 그리고 빠르게 뉘우치는 것이 좋은 신자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신자의 의무에 대해 "성경이 '밥'이라면, 좋은 기독서적은 '반찬'과도 같다"면서 "이 두가지를 잘 병행해야 탄탄한 신앙인의 모습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김남준 목사는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신학 석사를 마친 후 신학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총신대학교 교수와 열린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 베스트셀러인 게으름, 존 오웬의 신학 등이 있다.
애틀랜타 새교회는 오늘(10일) 오전 10시 '목회자의 본질적 사명'을 주제로 한 목회자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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