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야구·톱스타 공연으로 풍성한 주말

내일 터너필드 한인의 날 행사·둘루스선 비욘세 공연





이번 주말 애틀랜타 한인타운에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이 열린다.
먼저 애틀랜타 한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추신수 선수가 출전하는 터너필드 경기다. 추신수가 속한 신시내티 레즈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는 오늘(12일) 저녁 7시 30분, 13일 오후 4시 5분, 14일 오후 1시 35분에 터너필드에서 열린다. 추신수 선수는 4경기 모두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3일에는 ‘한인의 날’ 행사와 함께 특별한 한국문화 공연이 열린다.
경기 관람티켓은 웹사이트(mlb.com, stubhub.com)등 에서, 13일 한인의 날 VIP 리셉션 입장권은 한미 동남부 상공회의소 웹사이트(www.koreaseuschamber.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TV중계는 11·12일 MLBN, 12~14일 FSS에서 중계한다.
오늘(12일)은 힙합·R&B계 최고 스타들이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저녁 8시 둘루스 귀넷 센터에서는 비욘세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래퍼 릴웨인과 T.I.가 애틀랜타의 애론스 야외극장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내일(13일) 피드몬트 공원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거리음식 축제’도 인기다. 애틀랜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코리안 타코트럭 ‘염비’를 비롯해, 30여개의 푸드트럭들이 저마다의 맛을 자랑한다. 행사 입장료는 1인당 7.5달러, 3명은 18달러이다. 일단 입장하면 푸드트럭의 기존 메뉴보다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별미를 즐길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다.
13~14일 노크로스 노스 애틀랜타 트레이드 센터에서 애완용 조류 박람회가 열린다. 앵무새, 카나리아 등이 전시되며, 직접 새를 구입할 수도 있다. 새 사육법, 먹이주는 법 세미나도 열린다.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에서 4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5달러, 12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라즈웰 차타후치 자연센터(Chattahoochee Nature Center)에서는 13~14일 ‘나비 축제’가 열린다. 나비뿐 아니라 조지아 곤충과 식물들의 상태를 한눈에 구경할수 있으며, 하루에 두차례 수많은 나비를 날려보내는 행사도 열린다. 입장료는 성인 12달러이며, 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다.




조현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