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의료상조회, 15일 연합장로교회서 설명회
오바마케어 대체 플랜 있다
CMM은 내일(15일) 오후 2시 연합장로교회에서 건강보험 공유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는다.오바마케어의 건강보험 의무화 규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늦어도 23일까지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야, 내년 1월 1일까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바마케어를 대체할 건강보험 공유 프로그램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프로그램중 하나는 '기독의료상조회'(CMM)이다. 1994년 창립된 CMM은 종교기관이 운영하는 '건강보험 공유 프로그램'이다. 일반 의료보험사는 아니지만 회원들의 회비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보험사 역할을 하고 있다.
오바마케어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 연소득의 일정액을 벌금으로 물어야 하지만, CMM에 가입하면 벌금을 면제받을수 있다. 또한 CMM은 일반 의료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성인 1명을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브론즈 플랜이 월 40달러, 실버 80달러, 골드 135달러, 골드플러스 175달러이다. 한편 문의 404-399-8494(애틀랜타), 1-888-777-8226(본사)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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