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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폭등 다우지수 497P 상승

23일 뉴욕증시가 정부의 금융 부실자산 정리방안 발표에 폭등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7.48포인트(6.84%)폭등한 7775.86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54.38포인트(7.08%)올라선 822.99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98.50포인트(6.76%) 뛴 1555.77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전 오바마 행정부의 금융권 부실자산 처리 방안이 발표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부실자산 정리 계획에 구체적인 내용들이 명기돼, 불확실성 해소로 증시참여자들을 자극했다.

미 정부는 민관펀드(PPIF)를 통해 최대 1조달러 규모의 자금을 부실자산 구입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재무부는 지난해 조성된 7000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구제기금(TARF)가운데 750억달러에서 1000억달러의 자금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실자산 인수는 경매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며 첫 입찰은 다음 달 10일 개최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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