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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 외국인 고객 시너지 효과"

애틀랜타 비즈니스 스와니 스테이션
최장 6개월 '프리 렌트' 협의도 가능

스와니에 있는 '스와니 스테이션'에서 세입자를 모집한다. 이 쇼핑몰은 85번 고속도로 111번 출구 인근에 있는 H마트 스와니점 옆에 있다.

이 쇼핑몰의 공동 투자자인 '준 앤드 제니 인베스트먼트'의 이준희 대표는 "이 쇼핑몰의 위치는 트래픽(traffic)이 둘루스의 플레즌트힐 로드 만큼 많은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또 "미국 개발업체들과 한인들의 사무실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고, 모닝 뷰 등 한인 밀집거주지역이 인접해 있어 잠재적인 시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쇼핑몰과 주차장이 연결된 H마트가 앵커테넌트 역할까지 해주고 있다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아울러 몰 내에 있는 미국 대형 약국 체인점인 CVS와 피자 헛 등을 찾는 미국 고객들을 합쳐 세입자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LA의 곱창과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별대포'의 애틀랜타 지점이 늦어도 오는 7월 중순께 이 쇼핑몰에 개업할 예정입니다. 또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달러숍'도 현재 임대 협상 중에 있습니다."



이 대표는 "쇼핑몰을 드나 드는 유동인구뿐만 아니라 스와니시 자체가 한인과 현지인들이 적절히 섞여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한 쪽 시장만 겨냥하는 비즈니스 보다 위험도가 적다"며 "한인과 미국 고객을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대 가능한 면적은 1000~3만4000sqft까지 다양하다.
이 대표는 "임대료는 sqft당 12~20달러로 업종에 따라 2~6개월까지 렌트비를 면제하는 것도 협의가능하다"며 "캠 비용은 별도로 부과된다"고 말했다.
▷문의: 678-467-1269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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