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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빌은 도매업 중심지 주력업종 활성화 바람직"

도라빌 비즈니스 협회 출범식 참석
캐런 C. 핸델 조지아 주 국무장관

"도라빌시는 애틀랜타 뿐 아니라 동남부 전 지역을 아우르는 도매중심 도시입니다."
캐런 C.핸델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지난 22일 도라빌 소재 풍미 식당에서 열린 도라빌 비즈니스 협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핸델 장관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도라빌은 다양한 인종들이 조화를 이뤄 살아가는 독특한 지역"이라며 "특히 동남부 전체를 위한 도매업이 존재하는 중요한 도시"라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새로 출범한 도라빌 비즈니스 협회는 주정부와 카운티, 그리도 시 측과 원활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현행 경기 불황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지아주의 비즈니스의 약 95%는 직원 규모가 50여명 이하의 스몰비즈니스 업체입니다. 경기 불황으로 인한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도매업 중심의 도라빌시가 불황타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는 도라빌내 한인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다. 핸델 장관은 "많은 한인들이 현재 도라빌에서 도매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도라빌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12월 도라빌시가 개정한 조닝에 대한 질문에는 "아는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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