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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정보 “엑스포에서 얻는다”

한인협회, 내달 18일 엑스포 개최
은행, 융자 등 30여개 업체 참여
세미나 개최·무료 상담 등 기회도

조지아 한인 부동산협회(회장 양경인)는 다음달 18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부동산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엑스포에는 부동산 관련 3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양경인 회장은 10일 둘루스의 KTN연회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스를 임대해 참여하는 업체들을 통해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업체들은 은행, 건설회사, 융자, 인테리어, 리모델링, 보험회사 등이다.



또 상법과 파산 전문 변호사 2명이 차압이나 파산신청에 대해, 융자전문 업체는 모기지 조정에 대해 각각 무료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간대별로 열리는 주제별 세미나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빈오 사무총장은 “올해 엑스포에는 파산, 숏세일, 주택차압, 보험 등과 관련한 8개의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특히 주택도시개발부(HUD)에서 2명의 전문가가 나와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방문객들은 경품행사를 즐길 수도 있다. 김 사무총장은 “행사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난해에도 방문객들이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타는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협회측은 올해 방문객이 1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비영리 단체인 협회가 한인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3~4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매년 엑스포 행사를 열고 있으며, 행사 수익금은 전액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gracefu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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