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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회복세 ‘주춤’···7월 0.3% 상승, 예상치 밑돌아

연방 주택금융국(FHFA)은 지난 7월 전국 주택가격이 전달 대비 0.3%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또 지난 7월 현재 1년간 주택 가격은 4.2%떨어져 올들어 가장 낮은 하락율을 기록했다.

7월 집값 상승률은 블룸버그통신이 12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집계한 예상치 0.5%보다 낮은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주택경기 회복세가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국 9개 지역중 8개 지역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집값이 하락했다. 네바다와 애리조나 지역이 가장 높은 9.8% 하락률을 기록했고,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태평양 연안 지역은 9% 하락했다. 플로리다를 포함한 남동부 지역은 5.6% 떨어졌다.

전달 대비로는 9개 지역중 5개 지역의 집값이 올랐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1.6%로 가장 높았고,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지역도 1% 올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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