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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나고, 정보 얻고” 부동산엑스포 성황리에 열려

‘참여 업체는 고객을 얻고, 방문객은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양경인)가 18일 둘루스의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개최한 ‘제 5회 부동산 엑스포’에서 30여개 업체들은 1000명 안팎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벌이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양경인 회장은 “부동산 엑스포는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차원에서 한인들이 부동산을 사고 팔 때, 혹은 주택을 관리할 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행사 시작부터 많은 한인들이 다녀갔는데 한 1000명 정도 방문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빈오 사무총장은 “올해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특히 부
동산 에이전트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게 된 것을 반겼다”고 전했다.



대형 모기지 은행인 웰스파고의 김하영 컨설턴트도 “이 엑스포 참여를 통해 잠재 고객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업체를 알리고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과도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행사”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엑스포에는 매 30분 마다 융자, 숏세일, 압류, 보험 등 10개의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가 열렸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한인은 “내년에라도 경기가 좋아지면 집을 팔 계획인데 한 자리에서 부동산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 관계자들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gracefu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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