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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터의 역할에서 삶의 진지함을 배운다”

브라이언 김 리얼터

‘프루덴셜 조지아 리얼티’의 한인 리얼터인 브라이언 김(사진)씨는 올해로 부동산업계 입문 9년차다.

지난 1988년 한국 회사인 ‘미래와 사람’의 미국 현지법인 주재원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파견되면서 미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는 “미국 생활에 생소했던 주재원 경험 덕분에 요즘 한국에서 오는 주재원들의 보금자리를 찾아주는 일이 남의 일 같지 않아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요즘에는 귀넷카운티에 지사를 둔 두산 임직원들의 리로케이션 프로젝트를 전담하고 있다.



그는 “프루덴셜이 부동산 비즈니스도 한다는 것을 한인들이 모르고 있다”며 “포스맨 사장의 리더십은 조지아주의 부동산 관련법을 무조건 따라가는 게 아니라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영향력을 발휘할 정도”라고 소개했다.

그는 “과거에는 부동산 중개인의 역할이 집을 사고 파는 것을 돕는 게 전부라고 생각했지만 프루덴셜에서 일하면서 진지한 자세를 배우고 있다”며 “고객의 집에는 수 많은 사연이 있고, 이런 고객들을 대변하는 일이 결코 커미션을 얻는데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루덴셜 조지아 리얼티가 지원하는 해비태트나 암 투병 어린이 돕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또 “영어에 어려움이 있는 한인 고객들이 조지아주에서 손 꼽히는 부동산 전문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의: 770-866-6396

이성은 기자
gracefu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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