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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센터-귀넷몰-한인회관 고속 버스 전용차선 신설 검토

귀넷, 타당성 조사 착수

귀넷 카운티가 인피니트 에너지센터에서 귀넷 플레이스 몰을 지나 한인회관 인근 지미카터 불러바드까지 이어지는 버스 전용차선 개설을 추진한다.

귀넷 행정위원회는 대중교통 확대 주민투표가 부결된 지 1주일 만인 26일 정기회의에서 새털라이트 불러바드와 브룩할로우 파크웨이를 연결하는 12마일 구간에 고속 버스 전용차선(BRT)을 신설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32만5000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 조사에는 애틀랜타 리저널 커미션(ARC)이 40만달러, 해당 지역의 CID(커뮤니티 개선 지구)가 7만5000달러를 출연, 총 80만달러가 투입된다.

BRT 노선은 일명 ‘타이어 달린 전차’로 불리며, 애틀랜타에서는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다. BRT 전용 차선에 설치된 정거장에서 미리 탑승권을 구입한 다음 일정 시간마다 운행하는 버스를 기다려 타는 방식이다.



하지만 실제 BRT 노선 건설은 판매세율 인상과 같은 세입 출처가 확보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샬럿 내쉬 의장은 “주민투표가 부결되었지만, 대중교통 확대라는 이슈도 같이 소멸되지 않을 것”이라며 대중교통 확장 정책을 고수할 것임을 시사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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