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위해 생활용품 기부받습니다”

풀턴 서포트 행사에
한인외식업협 동참

미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이근수)가 홈리스를 위한 생활용품을 기부 받는다. 협회는 풀턴 카운티 셰리프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풀턴카운티 법원에서 진행하는 제9회 홈리스 이니셔티브 행사에 함께 하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이 집에서 쓰지 않거나 버리려고 했던 생활용품을 기부 받는다고 밝혔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애틀랜타 한인은 오는 7일까지 협회 사무실로 물품을 직접 기부하거나 우편 발송하면 된다. 손톱깎기, 치약, 로션, 탈취제, 휴지, 양말, 가방, 옷, 타올, 면봉, 칫솔, 머리 빗, 쓰레기봉투, 성인용 기저귀, 담요, 비누, 여성용품, 손 세정제, 면도 크림, 반창고, 백, 지갑 등 다양하게 기부할 수 있다.

▶주소: 4281 Steve Reynolds Blvd., Suite C, Norcross, GA 30093


배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