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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85에 뿌려진 17만5000불 중 6000불만 회수

경찰, “신원 확인 어렵다”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위에 쏟아진 현금 약 17만 5000달러 가운데 현재까지 단 6000달러만 회수, 좀처럼 진전이 없어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달 9일 저녁 퇴근시간 애쉬포드 던우디 로드 인근 서쪽 방향으로 달리던 현금 수송 업체 가르다월드의 차량 옆문이 열리면서 발생했다. 당시 17만 5000달러의 한 사고 이후 3주가 지난 지금 회수된 돈은 6000달러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애틀랜타 저널(AJC)의 보도에 따르면 던우디 경찰은 트럭의 문이 도로 위에서 열린 이유를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9명이 현금 6000달러를 경찰에 반납했을 뿐이다. 로버트 파슨스 던우디 경찰 대변인은 “당시 찍힌 동영상은 대부분 번호판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촬영돼 현금을 소지한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누군지 식별한다해도 그가 얼마를 가져갔는지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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