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 타운 2단계 청약 ‘호응’
1419건 접수... 경쟁률 평균 2.84대 1
대행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26일까지 총 498세대를 공급하는 공동주택 청약에 1419건의 신청이 접수, 평균 2.8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해외 분양 대행을 맡은 ‘밀레니엄 인베스트먼트 홀딩스’ 제이슨 김 대표는 “1단계 사업의 호응이 2단계에도 이어지면서 청약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는 9월 예정이며, 동, 호수 추첨은 10월 중 진행된다.
송도 아메리칸 타운 2단계 사업은 498가구가 입주 가능한 70층 높이의 아파트와 795유닛이 입주하는 46층 높이의 오피스 빌딩 개발 사업이다. 대행사 측 관계자는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과 관련, 미주 각 지역에서 조만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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