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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인경제 도약 이끈다

2일 월드옥타 동부 차세대 무역스쿨 개막
차세대 리더들, 창업·비즈니스 창출 모색

2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2019 월드옥타 미 동부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2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2019 월드옥타 미 동부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2019 월드 옥타(OKTA) 미 동부 차세대 무역스쿨’이 2일 둘루스에 있는 소네스타 호텔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개막됐다.

이번 무역스쿨은 동부 지역 차세대 한인들이 창업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히 창업 성공 노하우부터 무역 시뮬레이션 등 현실적인 창업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이경애 조이 워크 리더십트레이닝 대표, 하인혁 웨스턴캐롤라이나대 교수, 스티브 스털링 MAP 인터내셔널 CEO, 제니퍼 조 웨버 섄드윅 EVP/GM 사우스웨스트 등의 강연과 차세대 성공 사례, 팀 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애틀랜타를 비롯 뉴욕, 뉴저지, 워싱턴DC, 보스톤, 노포크, 랄리, 버지니아, 콜럼비아, 마이애미, 템파 등 11개 지회에서 120여 명의 청년 사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김일홍 한인회장, 송준희 원로회장단장, 신현식 통합위원장, 임형기 민주평통애틀랜타지회 수석부회장 등 애틀랜타 한인 단체 및 원로들이 참석해 차세대를 격려했다.

박종오 애틀랜타 지회장은 개회식에서 “무역 스쿨 수업이 개인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자기 발전을 이루고, 꿈꾸는 비전이 개인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은 “월드옥타는 1981년 전 세계 16개국 101명이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한국의 물건을 해외에 수출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제 전세계 74개국 144개 지회 7000여 명의 가족으로 늘어나 지난 16년 동안 차세대를 배출하면서 2만1000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하 회장은 이어 “월드옥타는 이제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의 경제 중심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어 하고자 하는 사업을 이룰 수 있는 멋진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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