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과기고, ‘전국 최고 고교’ 12위

메트로 70개 고교 상위 25%
US뉴스앤월드리포트 조사
월튼187위, 알파레타 281위

귀넷 수학과학기술고등학교(GSMST)가 전국에서도 최상위권 고교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메트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미국 최고 고등학교’ 순위에 따르면 귀넷 수학과학기술고교(GSMST)는 전국 1만7790개의 공립 고교 중 12위에 올랐다. 귀넷과기고의 수업 참여율은 99%, 졸업률은 98%, 수학과 독해 능력은 각각 99%, 98%, 학생 1031명, 학생과 교사 비율 17:1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있는 학교 190개 중 70개가 전국 상위 25% 안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캅카운티의 월튼고교가 187위, 풀턴 카운티의 알파레타고교가 281위에 올랐다. 스와니의 램버트고는 288위, 존스크릭의 노스뷰 고교는 293위를 차지했다.

전국 1위 고교는 버지니아주에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소속 토마스제퍼슨과학기술고교다. 이 학교는 졸업률 100%, 수학과 독해 능력( Proficiency) 100%, 학생 1786명, 학생과 교사 비율 17:1 등으로 조사됐다.

배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