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는 ‘온라인 예배 중’
일부 대형교회 예배 출석 “미정”
쟌스크릭교회는 27일부터 ‘출석’
둘루스에 있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는 26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오는 5월 3일 예배도 온라인 예배로 예고했다. 교회 측은 “주일 예배는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온라인 방송으로 드려진다”고 공지했다. 주일 예배 외 다른 예배 및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세환 목사)도 26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근 목회 서신에서 “경제 활동이 다시 시작되지만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교회는 오는 5월 말까지 온라인 예배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존스크릭에 있는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경원 목사)는 26일 유튜브 온라인 예배를 실시간 방송했지만 27일 새벽 예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 주일 예배를 비롯한 어린이 예배, 청년 예배를 모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예배는 정상화하지만 안전을 위해 당분간 친교와 모든 소그룹 모임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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