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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교회, 한인마트서 무료 나눔

3일, 10일 두차례 5천개
둘루스H마트 등 4곳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를 향한 한인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는 이번 주말부터 2주간 애틀랜타의 한인 마켓 4곳에서 마스크 5000장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교회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과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차례에 걸쳐 둘루스, 존스크릭H마트, 시온마트, 그리고 아씨플라자 등 4곳에서 일회용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한다. 한 팩당 2개의 마스크와 전도지를 넣은 백 2500개를 준비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 교회는 앞서 지난 3월에도 KN95 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 420개를 도미니카, 아이티 등 선교지에 전달했다. 또 시중 판매가격의 3분의 1 가격으로 교인들과 이웃, 개척교회 등에 1만장을 전달하는 등 이웃 섬김에 나서기도 했다.

송상철 담임 목사는 “경제 정상화에 따라 사업체들이 속속 오픈하면서 주민들이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며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것과 더불어 사랑과 선행으로 이웃을 섬기는 일을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새한장로교회(770-619-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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