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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C 온라인 무료강의 제공…'Coursera' 통해 오는 9월부터

유명 대학들의 온라인 무료 강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운데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UIUC)도 동참 계획을 밝혔다.

시카고 트리뷴은 17일 UIUC가 오는 가을학기부터 ‘Coursera’를 통해 전 세계에서 무료로 청강할 수 있는 7개의 온라인 코스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Coursera’는 온라인 교육업체로 올해 초부터 프린스턴대, 스탠포드대, 미시간대, 펜실베니아대 등이 사용하고 있다. 현재 43개 수업과정이 운영 중이며 전 세계 190개국에서 68만명이 등록했다.

UIUC측은 “UIUC는 현재 (‘Coursera’에 참여하는) 유일한 공립대학이며 타 학교와 차별화할 수 있는 과목들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UIUC가 가을부터 제공할 과목들은 유기화학, 미시경제학, 스마트폰 프로그래밍 등이다. 학점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청강은 무료이지만 증명서는 30~8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수업은 최소 15분 길이며, 일부 수업은 퀴즈 및 과제를 요구한다. 학생들은 디스커션 포럼에는 질문을 올릴 수 있다.

‘Coursera’는 내년 1월까지 총 125개의 수업을 개설 할 계획이다.

한편 하버드와 MIT 등은 또 다른 온라인교육 업체 Massive Online Open Courses(MOOC)를 통해 무료 온라인 수업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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