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알짜 정보 한 자리에"…2012칼리지페어 9월8일 윌링고교서
하버드·UofC 등 20여개 대학 참여
시카고 지역에서는 오는 9월 8일(토) 윌링 고등학교(900 S. Elmhurst Rd.)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타이틀 스폰서 맥도날드와 함께 하는 중앙일보 칼리지페어는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안계 커뮤니티로 문호를 확대해 미주 한인사회를 벗어나 범아시아계 커뮤니티의 최대 교육행사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윌링 고등학교와 한울복지관, 문화회관이 특별후원 하는 올해 시카고 행사에는 ▶대학 박람회 ▶키노트 스피커 강연 ▶학자금 융자 세미나 ▶적성 및 집중력 테스트 ▶맥도날드 엔터테인먼트 코너 등이 준비된다.
매년 쟁쟁한 입학 사정관 및 청소년들의 멘토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키노트 스피커로는 서바이벌 우승자 권율, 퍼듀대 입학사정관, 라자로 로페즈 윌링고 교장, 앤소니 알마다 루터런 종합병원장, 교육컨설팅업체 POST 12 코리아 라이언 김 대표 등이 나서 청소년들에게 알찬 입시정보와 꿈을 전한다.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MIT 등 전국 명문대학들과 시카고대, 컬럼비아 칼리지 등 중서부 지역 20여개 대학이 대거 참여해 각 학교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관계자와 1대1로 상담까지 할 수 있다.
이밖에 각 입시학원과 장학금 단체, 교육관계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해 입시생들과 학부모들은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중앙일보는 칼리지 페어 당일 참가 대학 사정관들이 행사장으로 올 때 라이드와 가이드를 제공할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인턴학생들에게는 입학사정관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및 인턴 문의=847-228-7200(ext. 125,126)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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