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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학비 선불제 재개…재정난으로 중단한 지 1년만

일리노이 주가 재정난으로 중단했던 주 내 대학 학비 선불제(prepaid tution)를 일년만에 재개한다.

21일 시카고비즈니스는 일리노이 학생 보조 커미션(ISAC)이 지난주 ‘칼리지 일리노이’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일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칼리지 일리노이는 일리노이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성장하기 전 일리노이 내 대학 진학을 결정하고 미리 학비를 지불해 물가인상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일리노이 주의 교육예산 부족으로 신청자보다 지원이 부족해 지난해 9월 중단됐었다.

일부 교육 커미셔너들은 주정부가 약속한 10억달러 지원이 5만 가정을 지원하겠지만, 아직도 신청자 30%에 대한 지원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중단 당시 학비를 과하게 높게 책정한다는 비난이 있었었다. 올해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의 4년 학비가 6만8천52달러로 추정되는데 비해, 신생아들을 위한 학비를 9만5천885달러로 적용했었다. 이에 대해 ISAC는 일리노이 각 대학 총장들과 만나 칼리지 일리노이를 위한 학비동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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