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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 3명 충원 예정

2월 말까지 부임

시카고 총영사관에 3명의 영사가 충원될 예정이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2월 외교통상부 봄 정기인사를 통해 경찰ㆍ통상 등의 업무를 담당할 3명의 영사가 시카고로 부임하게 된다.

총영사관은 “봄 정기인사를 통해 시카고에 3명의 영사가 발령을 받았다. 부임 시기는 이번주 혹은 2월 말까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임하는 영사들은 지난해 한국으로 귀임한 오한구ㆍ김희석 영사의 후임이며 정확한 보직은 부임 후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카고 총영사관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검역관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역관은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파문이 발생했을 당시 파견이 확정됐으며 2월 초부터 시카고총영사관에 상주하면서 중서부 일대의 주요 도축장의 위생 설비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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