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강남스타일’ 싸이, 올 매출 최소 800만달러

‘강남스타일’ 가수 싸이(사진)의 올해 매출이 최소 8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AP 통신이 5일 보도했다.

AP는 자사가 확보한 각종 자료와 음악 산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을 근거로 이같이 전했다.

AP는 싸이의 수입원을 유튜브 광고와 음반 및 음원 판매, TV 광고 등 크게 세 가지로 분류했다.

동영상 트래픽 조사업체인 튜브모굴(TubeMogul)에 따르면 싸이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광고(‘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붙는 광고 수익)로 87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에 붙는 광고 수익까지 합하면 매출은 더 늘어난다.



‘강남스타일’은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약 8억9천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음반 및 음원 판매 수익도 있다.

AP는 미국 음반판매량 집계 기관인 닐슨사운드스캔의 집계를 인용, ‘강남스타일’이 미국에서만 29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면서 ‘강남스타일’의 음원 가격이 1.29 달러이고, 이 중 30%가량은 아이튠스 운용사인 애플에 돌아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싸이와 소속사의 몫은 약 260만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한 항목은 TV 광고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싸이는 올해 TV 광고로만 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