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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영화 ‘베테랑’ 연장 상영 돌입

NYT·버라이어티 등 호평


올해 한국 최고 흥행작 영화 ‘베테랑’이 시카고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연장 상영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시카고를 비롯해 북미에서 개봉된 영화 ‘베테랑’은 한미 양국 동시 흥행작인 영화 ‘국제시장’과 ‘암살’을 넘어서는 성적을 거두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영화 ‘베테랑’은 개봉주 4일 동안 36만620달러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올렸으며 스크린당 매출은 7천377달러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7천 887달러에 근접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관객들의 성원에 응답하기 위해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당초 18일 개봉이었던 영화를 하루 앞당긴 17일 개봉했으며 18일부터는 미 전역 35개 극장에서 46개 극장으로 확대해 상영 중이다.



유력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영화 ‘베테랑’은 화려한 액션신들의 연속으로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오락적 요소가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루는 작품으로 전 세계 액션 영화팬 및 아시안 영화 팬들에게 환영 받는 작품이다. 배우들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촬영 기술 그리고 다채로운 로케이션을 활용했다”고 극찬했다.

뉴욕타임스도 “감독 류승완은 유머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감독이 아님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잘 짜여진 스토리에 자신의 장기인 우아한 액션을 곁들여 최고의 오락영화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화 ‘베테랑’은 AMC 나일스(301 Golf Mill Ctr.)에서 연장 상영 중이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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