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영화 '히말라야' 시사회 개최

“山, 오를수록 외로웠고 행복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다룬 영화 ‘히말라야’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카고 중앙일보와 엠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시사회는 나일스 AMC(301 Golf Mill Ctr, Niles, IL 60714)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화 ‘히말라야’는 16일 한국개봉에 이어 내년 1월 시카고 개봉을 계획 중이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히말라야’는 2005년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지만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황정민, 정우, 김인권, 라미란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영화 ‘히말라야’에서 황정민이 연기한 실제 주인공인 엄홍길 대장은 자신을 모티브로 한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한 뒤 “영화를 보며 2005년 에베레스트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위험하고 험난한 여정을 통해 영화를 완성시켜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흥행 이석훈 감독이 이끌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는 오는 28일 시사회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따뜻한 유머감각으로 관객들과 뜨겁게 만날 예정이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