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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빠 생각’ 5일 개봉, 나일스 AMC

드라마 ‘미생’의 스타 임시완 출연작
노래의 위대한 기적

한국전쟁 당시 활동한 어린이합창단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오빠 생각(영어제목: A Melody to Remember)’이 시카고에 상륙한다.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다.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영화 ‘변호인’, 드라마 ‘미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은 임시완이 전쟁으로 가족, 동료를 잃은 군인 ‘한상렬’ 역을 맡았으며, 영화 ‘괴물’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고아성이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 역을 맡아 열연한다.
군인 ‘한상렬’은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그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조직, 공연 활동을 통해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는 내용이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21일 개봉 후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화 ‘오빠생각’은 오는 5일 나일스 AMC에서 개봉한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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