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유방암 검진 적극 이용하세요”
하나센터, 무료 검진 프로그램 운영 중
하나센터 유방암 검진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양성 판정이 나오면, 경우에 따라 수술비 지원도 가능하다.
하나센터 최인혜 사무총장은 이날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등은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다. 많은 분들이 저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기 복지사는 유방암은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40세 이전 검진과 가족력 등을 살펴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센터의 이번 프로그램은 비영리단체 수전 G. 코믄(Susan G. Komen)의 지원이 힘이 됐다. 이 단체 아미나 압둘라(Aminah Abdullah) 디렉터는 “유방암은 빨리 발견할수록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 통계에 따르면 한인 여성들이 미국 내에서 가장 늦게 이를 발견한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문의 및 안내=847-520-1999(ext. 111)
Stella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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