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 한미여성회 ‘Texas Family Day’ 개최 준비 한창

오는 11월 4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한인입양아 가족초청행사

최근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에 뛰어들고 있는 신현자씨는 휴스턴 한미여성회 회원이다.

휴스턴 한미여성회가 지난해 ‘Texas Family Day’란 명칭으로 개최한 한인입양아 가족 초청행사는 가족이란 울타리를 제공해준 입양아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는 축하의 한마당 이었다.

당초 한인 입양아 가족 초청행사(Texas Family Day)는 지난 9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허리케인 하비의 수재 피해로 말미암아 무기 연기되고, 휴스턴 한미여성회 에스더 모리스(김은숙)회장이 해외 이주 등의 이유로 회장이 공석이 된 상태여서 행사 개최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헬렌 장 한미여성회 미주총연합회장, 전임회장이었던 경희 앤더슨 휴스턴 한미여성회 고문과 동선희 부회장 등이 행사개최와 준비에 발벗고 나서면서 오는 11월 4일 토요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Texas Family Day’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행사준비에 열정을 쏟고 있다.



올해 ‘Texas Family Day’의 사회자는 안 권 변호사(KCC 전임이사장)가 맡았으며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조이 알레시(Joy Alessi)가 게스트 스피커로서 자신의 스토리와 입양인의 실태,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에 대해 참여를 호소하고 안내한다.

또한 ‘한인입양아 가족 초청행사’(Texas Family Day)의 행사내용에는 한국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 한복입고 사진 찍기 *간단하고 손쉬운 한국요리교실 *종이접기 *붓글씨로 이름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휴스턴 한미여성회는 ‘한인 입양아 가족 초청행사(Texas Family Day)’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큰 관심과 협력을 통해 주류사회와 한인커뮤니티, 그리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좋은 브리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