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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완료, “맘껏 즐기자”

오는 21일(토) 휴스턴 다운타운 ‘디스커버리 그린’에서 개최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한국인의 문화축제인 ‘2017 Korean Festival’이 오는 21일 토요일 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그린 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4일(수) 한인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가진 행사 주최측인 KASH(회장 로렌스 임)의 데이비드 소 부회장은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디스커버리 그린의 한국가정축제’이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16개의 푸드부스의 19개의 일반부스가 축제장터에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키즈 캠프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코리안 페스티발에는 휴스턴 시장인 실베스터 터너 시장이 행사장을 찾아올 것”이라 말하고 “이번 한국축제의 행사진행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들도 약 400여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의 메인 MC는 휴스턴 출신으로 현재 지역 CBS(KHOU11)에서 일하는 미셀 최(Michelle)가 맡으며, 캘리포니아에서 활동 중인 힙합아티스트 DANaka Dan과 PRISKA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스폰서를 맡아왔던 현대자동차가 공식후원을 포기했지만 KASH회원들의 노력으로 AT&T, BANK of HOPE, 한미은행, 아메리칸제일은행(AFNB) 및 쉐브론 등이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데이비드 소 KASH부회장은 “8월의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수재 피해, 스폰서 기업의 철수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KASH 회원들과 KASH 이사진의 노력, 후원을 약속해준 한국계 은행들의 지원에 힘입어 행사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젊은이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준비한 코리안 페스티벌에 한인동포여러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찾아와서 우리의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초청인사를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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