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톤 시장 및 주요 정치인,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 개최 응원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공 개최는 한반도 평화 통일 앞당길 것”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과 오원성 수석부회장, 달라스 한인회 최승호 수석부회장이 지난 20일(화) 오후 5시, 캐롤톤 시청을 방문해 평창 겨울올림픽 및 패릴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유석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창 겨울올림픽과 페럴림픽의 성공은 한반도에 평화 통일을 앞당길 것이며, 대한민국의 국력신장에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힘주어 강조하면서 “달라스 한인사회와 캐롤톤 시가 화합하여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케빈 팔코너 캐롤턴 시장은 환하게 웃으면서 “저녁마다 한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평창 겨울올림픽 소식을 시청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장면들이 너무 많아 재미를 느끼고 있고,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함께한 성영준 캐롤톤 시의원은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한국의 평화 통일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케빈 팔코너 캐롤톤 시장을 비롯한, Glen Blanscet 부시장, John Sutter 시의원, Frances Cruz 시의원 등, 캐롤톤 주류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심적인 정치인들이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올림픽 홍보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특히 Frances Cruz 여성 시의원은 유석찬 회장으로부터 평창 겨울올림픽 홍보물을 선물로 받고 기뻐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약속했다.

기사제공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 정리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