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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은 한인 조기 투표의 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Trini Mendenhall Sosa Center에서 진행

한인시민권자협회가 오는 25일 일요일을 ‘한인조기투표의 날’로 정하고 한인유권자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신현자 부회장은 “3월 6일의 프라이머리(정당별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정치적 파워를 알리기 위해서는 한인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경선에 우리 한인동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기투표 기간(2월 20일부터 3월2일까지)중 2월 25일을 한인조기투표일로 정했으니 꼭 투표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인조기투표는 2월 25일 일요일 Trini Mendenhall Sosa Center(1414 Wirt Rd. Houston, TX 77055)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당일 한인시민권자협회와 노인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통역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자 시민권자협회 부회장은 “한인조기투표일은 한인동포들이 같이 모여 투표함으로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자는 것으로, 투표하지 않고는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없으니 많은 동포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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