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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인회, 2018 아시안 문화축제 참가

오는 20일 어빙에 위치한 Lake Carolyn에서 개최
매년 3만여명 참가 대규모 축제, 자랑스런 한국 전통문화 홍보 예정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회(회장 니콜 오칸래)가 오는 20일(일) 어빙에 위치한 Lake Carolyn에서 개최하는 ‘2018 아시안 문화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재외동포재단과 달라스출장소, 한나이슬이 후원으로 함께 한다.

매년 30,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포트워스 한인회는 한국홍보 부스를 열고 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런 한국 전통 문화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에도 아시안 문화축제에 참가해 비빔밥 시식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은 바 있는 포트워스 한인회는 올해에도 다도체험, 전통상자 만들기, 붓글씨 쓰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한복 입기 체험 등의 문화행사를 펼치고, 한국 한식책 및 홍보책자를 배포하며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통의복 퍼레이드에서는 포트워스 한인동포 및 봉사자들이 한복을 입고 한국 대표로 참여하며 한국 의복의 아름다움을 주류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포트워스 한인회에 대한 후원과 자원봉사에 대한 문의는 전화 817-494-8193 또는 noconrad@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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