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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Q한인금연센터 금연칼럼: 15,000명 등록 달성을 축하하며

ASQ한인금연센터, 전 미주에 걸쳐 15,000명 이상에게 금연서비스 제공

ASQ 한인금연센터는 2월 초 전 미주지역에 15,000 이상의 사람들에게 금연과정을 도움으로써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 한인금연센터의 연구소장 슈홍 쥬 박사 (Dr. Shu-Hong Zhu)는 “한인금연센터의 금연 전문상담가와 직원들은 센터에 전화했던 이전 흡연자들과 사랑하는 이들의 금연을 돕고자 전화했던 이들과 함께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한 것을 축하합니다. ASQ한인금연센터의 도움으로 금연에 성공하셨다면, 한인금연센터 1-800-556-5564로 전화하셔서 저희에게 금연 성공담을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평생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과 협력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ASQ한인금연센터(ASQ)는 1993년부터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를 구사하는 흡연자들에게 무료 금연 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2년 8월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의 기금을 받은 후부터, ASQ한인금연센터의 서비스가 전 미주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워싱턴 D.C.와 50개 주에 흡연자와 흡연자의 가족에게 아시안 언어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이후로 한인금연센터에 전화하는 흡연자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 내의 50개 주중 49개 주에서 수천 명의 아시안 흡연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워싱턴주 순으로 가장 많은 전화가 걸려왔다.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슈홍 주 박사와 연구원들은 ASQ 한인금연센터에 전화한 분들의 금연 성공률이 혼자 금연한 분들에 비해 두 배가 높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ASQ의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금연 전문상담가는 영어보다 모국어인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더 편하게 구사하는 흡연자들에게 일대일 금연 상담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자격요건이 되는 흡연자는, FDA의 승인을 받은 금연 보조약품인 니코틴 패치를 2주 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ASQ 프로젝트 매니저인 Cherrie Ng는 “15,000명 이상의 흡연자들이 금연 여정에 동참하였습니다. 전화해 주신 분들의 믿음으로 겸손히 더 많은 흡연자를 돕기를 희망합니다.
마음의 각오로 금연을 하거나 금연보조약품 사용을 원하시든, 금연 여정을 떠나는 데에는 금연 준비가 가장 중요합니다. ASQ한인금연센터(1-800-556-5564)로 전화 주시거나, 웹사이트 www.asq-korean.org 로 등록하세요. 금연 상담전문가 금연 시작을 도와드릴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ASQ는 한국어 서비스 외에 중국어( 만다린어 & 광둥어), 베트남어를 구사하는 흡연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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