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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텍사스 론스타 지회에 ‘감사 표시’

휴스턴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회장 김진석)는 지난 19일 서울가든에서 론스타텍사스챕터 임원진을 초청 오찬을 마련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모임은 한국 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가 추진하는 워싱턴 D.C. 한국전참전공원 추모벽 건립사업에 지난 4월 9일에 론스타 텍사스 챕터에서 1만달러의 후원금을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를 통해 전달해 준 것에 감사를 표시하는 자리이다. 당시까지 재향군인회 해외지부에서 모아진 후원금이 한화 850만원(약 $7,000.00) 정도여서 론스타텍사스 챕터가 전달한 후원금의 액수는 상당한 규모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국 재향군인회 김진호회장의 감사패를 김진석 향군 미중남부지회장이 론스타텍사스챕터의 Inge Conley 전 회장에게 전달하고 후원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는 Norman Macey 차기 회장도 자리를 같이해 앞으로 한국향군과 미국향군의 향후 활동에 대한 발전적 의견들을 함께 나눴다고 알려왔다.

김진석 회장은 미향군의 임원진은 매년 선거를 통해서 선출되며, 텍사스에 24개 커멘더, 320개 포스트에서 미향군회원 30명당 1명의 대의원을 선출한다고 알리고, 휴스턴의 경우에는 1개의 디스트릭트에 16개 포스트가 있으며 한국 향군중남부지회가 활동하는 롱포인트 VFW가 16개 포스트중의 일부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진석회장은 베트남전에서 통역관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텍사스 미향군의 명예회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휴스턴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는 분기별로 매월 향군아카데미를 열고 한국의 안보와 국제정세에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에 향군아카데미 모임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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