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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 토속식품 다채롭게 마련

전남친환경농수특산품 엑스포 12일까지 코마트서

전라남도친환경 농수특산품 엑스포가 8일부터 12일까지 달라스 코마트 1호점에서 5일장에들어갔다.

8일 시작된 농수특산품 엑스포는 이른 아침부터 고객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전남 미주통상 에이전트와 코마트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본국 전남도에서 들여온 영광굴비, 젓갈, 김, 멸치, 전통한과, 청국장, 녹차 등이 판매되고 있는 이번 장터에서는 영광군과 광양시, 보성군, 진도군, 여수시, 광주시 등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50여종 400여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본국 전남도에서 특별히 파견된 미주통상팀은 지난 12월 21일부터 미국 각지를 순회하면서 장터를 열고 있다.



전남 미주통상팀 배석채 고문은 “가는 지역마다 한인들을 비롯해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특히 젓갈류와 굴비 등 토속식품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배 고문은 “100% 순수 우리 농산물로 유기농제품만 엄선해 선정했다”며 “FTA 협상을 비롯해 농산물 개방에 대비해 한국 농가들이 변화에 나서고 있으니 미주 동포들께서도 우리의 제품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배 고문은 이번 순회판매의 성과에 따라 앞으로 1년에 4차례 가량 정기적으로 순회판매와 통신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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