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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필요 채워주는 신앙 공동체

 민형석 기자
민형석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4/03 09:13

최이삭 목사, 달라스 최초 ‘어린양 한인루터교회’ 파송  ‘빛과 소금 역할’

루터교회 무료 ELS 교실의 교사진과 자리를 함께한 최이삭 목사(사진 맨 오른쪽)와 최앤젤라 사모(맨 왼쪽).

루터교회 무료 ELS 교실의 교사진과 자리를 함께한 최이삭 목사(사진 맨 오른쪽)와 최앤젤라 사모(맨 왼쪽).

바느질 교실 학생들이 만든 앞치마와 가방, 식탁보 등을 선보이는 지도 교사들.

바느질 교실 학생들이 만든 앞치마와 가방, 식탁보 등을 선보이는 지도 교사들.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 최초로 탄생된 어린양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필요를 채워주고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난해 9월 어린양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인준받은 최이삭·안젤라 목사 부부가 지역사회 봉사를 기치로 한인들에게 루터교 전파를 위한 활발한 목회사역을 펼치고 있다.

루터교 DOW(Disciples Of the Way Ministry) 선교단은 Watauga 루터교회(6416 Watauga Rd, Watauga, TX)에 지난 2월 18일부터 무료영어강좌(E.S.L)를 개설하고 대부분 교사 출신인 6명의 원어민 자원봉사자들이 주 4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경 교리 공부를 지도하는 비제이(Vijay)교사는 오는 여름부터 일상생활에 실용적인 가방, 앞치마, 식탁보 등을 제작하는 바느질(Sewing) 강좌와 컴퓨터 교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 방학기간 맞벌이 부부를 위해 어린이 놀이방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운타운의 루터교회에 개설 운영중인 소잉 클라스를 통해 이미 여러 사람이 옷수선(Alteration) 비즈니스를 오픈해 생계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주일 예배도 두 곳에서 나눠 드린다.

플라워마운드에 있는 루터교회(1401 Cross Timbers Rd.)에서 현재 최목사 가정을 포함 5가정이 오전 11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오후에는 Watauga 루터교회에서 오후 2시부터 주일예배를 드린다.

달라스 교회협의회와 목사회에 가입승인을 받은 최이삭 목사는 또 안젤라 사모가 한인 동포 사회에 많은 혜택을 줄 수있는 한인 봉사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루터교회는 지난 16세기 인류문명의 재생을 의미하는 르네상스(Renaissance)시대 카톨릭 교회내 순수한 신앙을 되찾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오직 믿음으로(Sola Fide)’, ‘오직 은총으로(Sola Gratia)’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라는 3대 기치를 내걸고 마틴 루터 신부의 주도로 카톨릭으로부터 독립한 개신교단이다. 루터교단은 미국 내 3대 교단을 형성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한인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루터교단은 북 텍사스 지역의 동포들에게 루터 교리를 전파하고자 북 텍사스 지역에 최이삭 목사와 앤젤라최 사모를 한인 담당 목회자로 임명했다.

일본, 필리핀, 카나다 등 해외에 파견돼 개척교회를 세우며 복음을 전파해 온 최이삭
목사 부부는 30년의 목회사역을 바탕으로 이곳 달라스 한인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는 교회로 성장시키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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