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시, 허리케인 하비 연방정부 보조·복구센터 개설

휴스턴시는 허리케인 하비에 의해 손상된 주택수리를 위한 연방정부 보조를 제공하는 복구센터를 개설하고 활동에 나섰다.

지난 15일 휴스턴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허리케인 하비 (Hurricane Harvey)에 의해 피해를 입은 휴스턴 사람들을 돕기위해 연방정부 지원금 11억 7000만 달러를 사용하기 위해 도시의 각 구역에 4 개의 주택자원센터 (Housing Resource Centres)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시장은 지난 14일(월) 동북부 센터를 개설식에 참석하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자격있는 주택소유를 위해 지원에서 탈락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스턴 동북부센터가 오픈함 으로써 총4개의 센터 및 온라인(https://recovery.houstontx.gov)dmf 통해 연방정부 지원금 11억 7000만달러가 하비 피해가정들에게 다양한 주택복구 형태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 FEMA지원을 받기 위해 사전정보입력이 필요한 것처럼 주택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설문조사’(Survey)를 완료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설문조사는 각 주택 소유자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어떤 프로그램이 자격이 되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시 ‘주택 및 지역 개발부’(City Housing and Community Development Department)의 Tom McCasland 이사는 “휴스턴시가 연방 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즉시 복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하며 "연방정부와의 계약은 4 일에 체결되었으며 10일후인 지난 14일(월)부터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연방정부의 복구 자금에는 주택 소유자 보조 프로그램 (Homeowner Assistance Program)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1) 수리 완료 보상, 2) 집주인 관리 재활, 3) 도시 관리 재활 및 재건축, 4) 인수 5) 중간 모기지 지원이 포함되며 저소득 및 중간 소득 주택 소유자에게 우선권이 주어 지지만 모든 소득 수준의 주택 소유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휴스턴시의 연방정부 보조제공에 대한 구제기금을 신청하려거나 추가 정보를 얻으려면 웹사이트(recovery.houstontx.gov)을 방문하거나 Harvey recovery hotline 번호 832-393-0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비 복구를 위한 주택 지원 센터 운영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까지다.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