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학교, 다양한 행사로 가을학기 풍성”

달라스 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 가을학기 회의 개최 … 유석찬 평통 협의회장 참석, 달라스 최초 ‘한글사랑’ 말하기 대회 설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7일(토) 열린 DFW한국학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올해 달라스 한인사회 최초로 열리는 ‘한글사랑’ 말하기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달라스 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권예순)가 지난 7일(토) 오후 5시 영동회관에서 가을 학기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권예순 회장은 2019년 봄학기 행사 결과를 보고하고 가을 학기 행사에 많은 참여와 도움을 요청했다.

9월 21일(토)에 DFW 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가 웨슬리교회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열린다.

9월 28일(토)에는 올해 처음으로 코윈(KOWIN) 주최로 여성 독립운동가(유관순, 김마리아, 남자현, 권기옥)에 대한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각 학교에서 실시하고, 10월 5일과 6일에는 매년 개최되는 남서부 지역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각 학교에서 열린다.

10월 5일(토)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과 공동 주최로 한글날 기념 ‘한글사랑’ 말하기 대회가 엘리트 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10월 12일에는 남서부 지역 한글학교 교장단 미래 포럼이 달라스에서 열리고, 11월 2일에는 차세대 보조 교사 워크숍이 열린다.

11월 9일에는 작년에 이어 휴스턴 교육원(원장 최한자) 주최로 K-POP, 퀴즈대회, 시낭송 등을 주제로 한국문화 경연 대회가 세미한 교회에서 열린다. 그리고 12월 7일에는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홍성래) 초청 교장단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서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이 직접 참석해 올해 달라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글사랑’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는 취지와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기사제공 = DFW한국학교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