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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작가 윤길중·윤한종 작품, 휴스턴 FOTOFEST서 전시

윤길중 작가 ‘Human Desire’시리즈, 윤한종 작가 ‘Invisible Being’ 시리즈 전시 중

▲ 윤한종 작가의 작품 Consistent 073.

▲ 윤한종 작가의 작품 Consistent 073.

미국에서 사진 및 사진 관련 예술분야의 최초이자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비엔날레인 ‘FOTOFEST’가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INTERSECT’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윤한종 작가

▲ 윤한종 작가

FOTEFEST의 다양한 전시회 가운데, 이번에 아시안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INTESECT_Technology, Belief, and the Enviroment’ 전시회에서는 5명의 아시안 사진작가(Chow and Lin, Lau Wai, Robert Zhao Renhui, Giljung Youn, and Hanjong Yoon) 중 두명의 한국인 작가(윤길중과 윤한종)이 참여하고 있다. 윤길중 작가와 윤한종 작가가 참여하는 ‘INTESECT’전시회는 발전하고 있는 기술, 사람들의 신앙, 환경문제들이 매스미디어와 접하며 발생하는 모순들을 작가의 시선에서 본 작품들이 사진, 비디오, 설치미술 형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윤길중 작가는 석불과 장승 등을 촬영한 ‘Human Desire’시리즈를 전시하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며 자신의 기억 속에 담김 만남을 표현하는 사진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윤한종 작가는 극소 전자부품을 사진에 담아내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는 1~4mm의 전자부품을 산업용 카메라로 확대 촬영한 ‘Invisible Being’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9일까지 FOTOFEST Silver Street Studios, 2000 Edwards Street, Houston, TX 77007에서 열리며 전시장은 매주 수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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