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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시민권자협회, ‘한인조기투표일’ 자원 봉사 나서

27일 오후 1시부터, 트리니멘델홀 소사 커뮤니티센터 투표소에서 … 한인들 투표에 도움

▲ 27일의 한인조기투표일에 한인회와 시민권자협회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도왔다.

▲ 27일의 한인조기투표일에 한인회와 시민권자협회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도왔다.

휴스턴 한인동포 유권자들이 지난 27일(일) 단체로 조기투표에 참여했다. 휴스턴 한인시민권자협회(회장 신현자)는 그동안 10월 27일을 ‘한인동포 조기투표일’로 정했다고 발표하고 ‘한인조기투표의 날’행사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해왔다.

27일(일)의 한인동포 조기투표 행사를 돕기 위해서 한인시민권자협회의 신현자 회장과 한인 자원봉사자(한인회, 시민참여센터 등)들은 오후 1시~오후 6시, 워트와 웨스트뷰 도로가 교차하는 장소에 위치한 트리니멘덴홀 소사 커뮤니티센터(Harris County 주민만 해당) 주차장에 안내 부스를 마련해 투표소를 찾는 한인들의 투표를 안내했다.

신현자 시민권자협회장은 “이번 선거는 텍사스주 헌법개정안 10개안의 찬반을 묻는 것과 휴스턴 시장과 시의원들을 뽑는 선거로서 시장후보 12명과 A지역구 시의원으로 6명이 출마했다. ‘한인동포 조기투표일’과 관련 조기투표일 기간에는 Harris County 주민들은 Harris County의 어느 투표장에서나 투표할 수가 있고 Fort Bend County는 Fort Bend County에 가서 투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현자 시민권자협회장은 “오늘 27일(일)의 투표에 참여하시는 한인동포들을 위해 오전부터 준비를 마치고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트리니멘덴홀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고 오후 2시경까지 10여명의 동포들의 투표를 도와드렸다. 한인조기투표일에 참여하려고 오시는 한인동포들께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투표장 건물 밖 100ft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한인동포 여러분께서는 ‘한국어 통역’이라고 쓴 노란 띠를 맨 저희를 찾아서 같이 투표장에 들어가 주시면 저희들이 투표진행을 도와드리고 있다”며 “투표 참여는 우리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11월 5일에 개최되는 선거의 조기투표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한 신현자 회장은 “오늘 한인조기투표에 참여하시지 못한 분들은 아직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투표자격이 있는 한인동포들이 많이 선거투표에 참여해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키워나가야 한다. 투표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없다. 이번 선거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투표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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